어찌저찌 하다보니(!) 한국에 마침 귀국하시는 분이 있어서 꼽 모임이 추진되었습니다. 대략 1달 전부터 사전 공지를 해서 사전 신청을 받고 (무슨 게임 베타테스터 신청도 아니고...) 어제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들 각자 직업도 있고 하시다보니 원래 예정보다 좀 인원에서 불참자가 생겨서 5명이 모였습니다. 너무 추워서 처음에 우선 만난 두분과 함께 카페에서 찌그러져 있었는데 하필 카페가 건물 깊숙한 구석이라 전파가 터지질 않아서 나중에 연락이 온걸 모르는 불상사가 생겨서 조인이 좀 늦어졌더랬습니다. -_-; 일단 만나뵌 첫 소감은... ...... 다들 생각대로의 이미지인 분들이셨....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마땅한 짤이 없군요. 여튼 모인 시점에 다들 적당히 배가 고픈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