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영화

포스트: 70|아이템:대만(1036)
Tags

Posts

70 posts

비천둔지금강인 (飛天遁地金鋼人.1977)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7월 17일

1977년에 ’여적렴‘ 감독이 만든 대만산 특촬물. 대만 개봉명은 ’飛天遁地金鋼人(비천둔지금강인)‘. 홍콩 개봉명은 ’無敵飛金剛(무적비금강)‘. 해외 개봉판 영제는 ’The Invincible Space Streaker(더 인빈지블 스페이스 스트리커)‘다. 내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우 박사’가 사람을 개조인간으로 만드는 장치를 발명해 개조인간은 부하를 앞세워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었는데, 어른들은 통제하기 어렵다며 냇가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아이들을 변신 히어로로 만들어주겠다고 꼬드겨 본거지로 납치해와 개조 인간 실험을 하던 중, ‘효파’가 실험을 당할 처지에 놓이자, 효파의 절친 ‘소문’이 제어판에 오줌을 싸서 기계를 망가뜨리고. 야밤을 틈타 효파와 함께 감옥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2월 24일

사실 처음부터 끌렸던 영화는 아니었는데 왕정이 윤하와 느낌이 비슷해 한번 본 대만 영화입니다. 구파도 감독의 작품은 처음 보는데 대만이라 그런가 느와르가 아닌 홍콩과 일본 영화의 결합같이 다가와 너무 좋네요. 보면서 왜 이렇게 재밌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가 싶었는데 어린 시절에 봐왔던 작풍들을 현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사후 저승 세계와 귀신, 동양 신화 등의 판타지와 로맨틱 코미디까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오랜만에 펑펑 울며 본 영화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과 함께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아예 월하노인 역에만 집중하게 지옥 시스템 자체를 변형시킨게 좋았네요. 저승일을 도와주면서 선행을 쌓아 업을 해소하고 인간

색, 계, 2007

DID U MISS ME ?|2022년 2월 13일

17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였던 존 드라이든은 말했다. "사랑의 고통은 다른 어떠한 즐거움 보다도 달콤하다." 정확히 어떤 문맥 안에서 어떤 의도로 이 문구가 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사랑의 과정엔 고통이 당연히 수반되어 있음을 알리는 경구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과 고통. 우리는 고통을 통해 사랑에 이르고, 반대로 사랑 때문에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 사랑에 있어 필수적일 수 밖에 없는 그 고통을 는 그려낸다. 아니, 어찌보면 더하다. 는 파멸로 가는 사랑과 사랑이라는 파멸, 그 둘 모두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1930년대 홍콩, 친일파라는 표현조차 후하게 느껴지는 민족반역자 이. 그런 이를 암살하기 위해 젊은 대학생들이

대만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

대만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

Der Sinn des Lebens|2021년 11월 20일

대만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 요즘 메가박스 극장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최소 1번 이상은 예고편으로 만나보셨을 작품. 나는 처음에 중국작품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까 대만영화였다. 그나저나 이력이 특이하다. 모든 장면을 아이폰으로 찍었다고...? 타이완에서 제작된 랴오밍이 감독의 2020년 멜로/로맨스 작품으로 2020년 8월 7일 개봉을 하였지만 최근에 한국에 들어왔다. 특이사항으로 모든 장면을 32일간 아이폰 XS MAX로 찍었다고 한다. 이는 온전하게 아이폰으로 촬영한 최초의 아시아 영화 작품이라고... 특히 타이완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했고 제19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고, 제5회 런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