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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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나이트 극장판> 다케우치 유코의 수사물, 그리운 그녀

올 9월에 세상을 떠난 다케우치 유코의 2013년 범죄 수사 영화. 원래 인기 소설 시리즈를 드라마로 만든 작품을 극장판으로 담은 것으로 매우 무겁고 어두운 조직폭력 범죄 수사물이라 흥미도는 높지 않다. 그렇지만 인기 드라마였던 만큼 출연진들이 일본 영화 좀 본 사람들에게 많이 익숙한 얼굴들이라 극의 몰입도는 꽤 높은 편이다. ​조직폭력배와 경찰이란 배경을 두고 있지만 사실 일본의 조직 문화의 살벌한 기강은 많은 작품에서도 나오지만 그것이 경찰이라 해도 조폭의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는 걸 여기서도 볼 수 있다. 거기에 경찰의 잘못된 수사를 감추기 위한 전체적인 음폐를 당연시하는 장면은 현실의 반영이란 생각에 매우 씁쓸하다. ​아무튼 큰 재미라 하긴 좀 아쉽지만 다케우치 유코의 유작을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