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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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2017년 6월 진안기행

By 이양의 한가로운 밤 | 2018년 6월 4일 | 
2016년 11월~2017년 6월 진안기행
아주 늦게 올리는 진안기행 후기다사진은 너무 많기에 간추려 올려본다 2016년 4월부터 상담과 알바를 같이 시작하며그 해 10월 너무너무 충격적인 일로심신이 모두 지쳐버렸다 진지하게 아빠엄마에 말한 후진안의 작은 마을에 내려가약 8개월을 혼자 살다왔다 나의 자연찬양!!!!!!!! 시골찬양!!!!!!!!은 이때부터지 싶다 12월 즈음이다마을 입구쪽에서 찍은 사진이다진안에서 맞은 첫눈이지 싶다원래는 눈이 많이오는 동넨데내가 보낸 겨울엔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았다 집 주변엔 노란고양이들이 많았다겨울이라 먹을게 없어서 테라스에 밥을 줬는데몇마리가 돌아가며 저렇게 날 감시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먹은거 되게 많았는데먹니라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 엄마가 보내준 불고기에 떡과 팽이버섯을 넣

0511 리버힐즈 캠핑

By Let it be | 2013년 7월 11일 | 
0511 리버힐즈 캠핑
여자친구와 캠핑을 다녀온 그 다음주. 또 리버힐즈에 왔습니다. 3년째 다니니 이젠 제 이름도 알아요. ㅎㅎㅎ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 뚝딱뚝딱 텐트와 타프를 쳤습니다. 입구쪽 파쇄석 자리인데, 사이트 크기가 크고 매점, 화장실 등등이 가까워 좋아하는 자리예요. 텐트를 치고 근처 송어회집에 송어회 2kg을 주문했습니다. 둘이 1kg이면 충분한데, 배달이 2kg 부터 된다고 해서 ㅠㅠ 그냥 제가 차 몰고 갔다올걸 그랬어요. 연어랑 같은 색입니다. 야채와 초무침을 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당연히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캠핑에선 이 시간이 젤 좋은것 같아요. 텐트 치고나서 점심이나 간식 먹으면서 맥주 한캔 하는거. 아... 먹고 싶다....... 블로그 포스팅 하면

네 녀석의 맛있는 횡성 여행

By 새날이 올거야 | 2012년 7월 29일 | 
네 녀석의 맛있는 횡성 여행
3년만에 연락이 닿은 고딩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이 녀석, 그간의 연락두절에 대한 속죄(?)를 위함인지 저희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왔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모 펜션으로 저희를 초대한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고딩 친구 4명의 좌충우돌 횡성 여행은 이렇게 이뤄졌습니다. 7월 27일 저녁, 평소보다 일을 조금 일찍 마친 저는 함께 떠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전철에 몸을 싣습니다. 접선 장소에서 약속 시각에 정확히 만난 저희는 승용차 한 대를 이용해 본격 여행길에 오릅니다. 도심을 빠져나가는 데는 약간의 정체를 피할 수 없었지만, 일단 도심을 벗어나니 괜찮은 도로 상황이었습니다. 날은 금세 어둑해졌고, 고속국도를 벗어나 지방도로에 진입하니 사방은 더욱 깜깜합니다. 내비는 계속해서 꼬불꼬불한 강원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