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은 태풍 바람 맞으며 야외에서 먹은.... 물회 입니다. 노닐다 게스트하우스 카페 우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6인실이 풀로 차있었음에도 꾸르잠을 잤어요.ㅎ 개운하게 일어나 다운벙크에 깡이가 잘있나 고개를 쑥 내밀었더니 침대가 비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샤워중인가보다....ㅇㅅㅇ' 하고 있던 차에 깡이가 옷을 다 입고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깡이야, 지금 7시.... 너 왜 지금 그차림??? 그녀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본인의 본능을 거스른채 깜깜한 새벽에 우도봉에 올라 우도의 일출을 봐야겠다고 생각, 직진본능으로 실행에 옮겼던 것입니다... 오늘 안 그래도 바람이 심한 날.. 양 볼이 빨갛게 되서 어둠속에 길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다ㅠㅠㅠㅠ 길바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