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에 신차로 뽑아 3년동안 참 쉬엄쉬엄 타고 있는 마지막 연식 투싼 ix (2.0D)도 벌써 3년을 꽉 채워가고 있습니다. 뭐 3년동안 별다른 탈이나 사고 같은 건 딱히 없이, 그냥 오일교환 정도만 하면서 타고 있었는데, 슬슬 3년을 맞아 정기점검 타이밍이라고 메일도 오고, 유로5 규격 R엔진 후기형의 DPF 로직 문제로 리콜 건도 있고 해서 간만에 동네 블루핸즈를 들렀습니다. ........솔직히 동네 블루핸즈는 그날그날 담당 따라 복불복의 성격도 조금 있는 거 같지만, 그래도 전산관리하고 표준금액 같은 체계가 잘 잡혀 있고, 솔직히 현대카드 M포인트와 블루멤버스 포인트에 연 2만원 할인쿠폰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꽤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직 신차니까... 패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