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건화

청나라 말기 시대의 급류 속에서 표국이라는 호위나 보호를 주로하는 표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꽤나 재밌네요. 시대적으로 이 시기의 중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긴 했지만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그려지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곽건화와 자칭의 꽁냥꽁냥(?)만 봐도 재밌기도 하고 사랑과 일대종사의 마지막 시대적인 분위기도 좋고...참 쌉싸름하면서도 괜찮아 추천하네요. 근대화를 거치면서 찰랑거리는 단발이 되는데 정말 곽건화라도.....ㅠㅠ 그나마 곽건화라서인가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칭(Jia Qing)은 정말 요망한 것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인데 산적이라 표사와 정반대의 입지라서 왕도적이면서도 또 그래서 재밌고 절절했던~ 부채씬부터

선검기협전 3의 화꺼는 선녀처럼 예쁘지만 씨지가.....내용이......아아아아아....서장경의 삼생 중에서 가장 예쁜 건 고유방인듯. 어쨌건 다 예쁘다. 자헌낭자가 죽은 줄 알고 도사가 된 고유방언뜻 누군가가 자신을 몰래 바라보는 걸 느끼는데... 알고보니 자훤낭자.고유방이 자신을 배반하고 도사가 된 줄 알고 불꽃 싸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맞기도 전에 눈 찔끔 감는 화꺼.당언 언니 손이 맵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죠. 금옥량연에선...완전 개맞듯이 맞음 ㅠㅠㅠㅠ) 얼빠진 표정 8ㅁ8남자가 이렇게 예쁠 필요는 없잖아요 아아아....내가 자헌이라도 이 남자 절대 포기 못하겠다. 두번째 생, 임업평.자헌낭자 처음 본 후 바들바들 ㅋㅋㅋㅋㅋㅋ강아지마냥 떤다

곽건화가 처음으로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 금옥량연金玉良缘 매번 작품할때마다 짝사랑하거나 여주랑 이런 저런 이유로 안 맺어지는등... 로맨스에서 항상 불운한 남자였는데 그게 불만이었는지(사비로 한풀이? ㅋㅋㅌ) 본인이 제작한 드라마는 발랄 로맨틱 코메디. 거기다 사극을 끼얹음. 전생에 못 이룬 사랑을(선검기협전3ㅠㅠㅠㅠㅠㅠㅠ) 불태우느라 당언 언니랑 키스씬도 엄청 많다. 티격태격 아웅다웅 귀여운 사랑 싸움도 많고. 부잣집 도련님 금원보의 아주 건방지고 하찮은 매력도 뿜뿜해서 보는 내내 웃음이 만발하는 작품. 다만 20화 이후로 한드 막장(feat. 출생의 비밀)에 빙의해서....말도 안되게 늘어지고 복장터지는 전개로 울화통 터지게 하지만 화꺼랑 당언 언니 얼굴이 열일해서 참고 볼만했다. 화꺼가

캡쳐 몇 장 보고나서 타래료 청폐안(그가 왔어, 눈을 감아- 존잘이 오는데 대체 어떻게 눈을 감음?)을 보기 시작. 12화에서 보근언이 고백하고 두 사람이 서로의 맘을 확인하기 전까지 재미있었다. 근데 티격태격 꽁냥꽁냥 거리는 간요와 보근언 보는 즐거움이 13화부터 팍팍 줄어들더니.... 후반부에선 그냥 이건 곽건화&마상순 커플 화보다, 왕카이 얼굴이나 봐야한다 하고 암시를 하면서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노잼ㅠ.ㅠ 왕카이는 20화 이후로 광탈하여 스트레스 더 극심 하아... 훈연이(왕카이)가 보근언 애마 앤디보다 대사 더 적은 것 같다. 망할. 폭죽 터트리려 가선....쓸데없이 멋있는 보근언 교수 간요 눈은 이미 보느님에게 홀림 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멋있음이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