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건화가 처음으로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 금옥량연金玉良缘 매번 작품할때마다 짝사랑하거나 여주랑 이런 저런 이유로 안 맺어지는등... 로맨스에서 항상 불운한 남자였는데 그게 불만이었는지(사비로 한풀이? ㅋㅋㅌ) 본인이 제작한 드라마는 발랄 로맨틱 코메디. 거기다 사극을 끼얹음. 전생에 못 이룬 사랑을(선검기협전3ㅠㅠㅠㅠㅠㅠㅠ) 불태우느라 당언 언니랑 키스씬도 엄청 많다. 티격태격 아웅다웅 귀여운 사랑 싸움도 많고. 부잣집 도련님 금원보의 아주 건방지고 하찮은 매력도 뿜뿜해서 보는 내내 웃음이 만발하는 작품. 다만 20화 이후로 한드 막장(feat. 출생의 비밀)에 빙의해서....말도 안되게 늘어지고 복장터지는 전개로 울화통 터지게 하지만 화꺼랑 당언 언니 얼굴이 열일해서 참고 볼만했다. 화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