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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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홀 후기 피난처가 심연이 되는 순간, 잔인한 아이러니

영화 맨홀 후기 피난처가 심연이 되는 순간, 잔인한 아이러니

곰솔이의 영화연애|2025년 11월 14일|영화

영화 맨홀 후기 피난처였던 맨홀이, 심연의 구멍이 되기까지 '맨홀'이라는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어떤 영화일지 쉽게 감이 오지 않았다.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구멍을 의미하는 맨홀이 영화 제목이라니. 지워지지 않는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고등학생이 현실을 피해 맨홀로 향한다는 설정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다.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인 영화지만, 맨홀은 단순한 청소년 성장 드라마가 아니었다. 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과정, 용서와 증오 사이에서 흔들리는 한 소년의 내면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영화였다. 오늘은 영화 맨홀 후기와 함.......

심연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심연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과천애문화|2018년 6월 6일

심연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삶은 자신만의 임무를 발견하고 실천해나가는 여정이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 너무 쉽게 타인의 평가와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곤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외부의 지식과 정보를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연(深淵)’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마음가짐이다. 이 책은 주옥같은 28개의 아포리즘과 서울대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로, 고독, 관조, 자각, 용기로 이어지는 자기 성찰의 4단계를 제시한다. 매일 아침, 인생의 초보자가 되어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롯이 나만 보이는 그곳에서 삶에.......

어비스 (The Abyss.1989)

어비스 (The Abyss.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6월 15일

1989년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해양 SF 영화. 내용은 미핵잠수함 UUS 몬타나가 정체불명의 물체에 의해 해저 밑바닥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미해군이 해양 장비 전문가인 린지와 커피 중위가 이끄는 해군 특수 부대원을 파견해 버드 브리그먼이 이끄는 딥코어 선원들과 힘을 합쳐 핵잠수함 수색 작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러닝 타임은 무려 140분이며 추가 장면이 있는 스페셜 에디션판은 170분으로 총 2시간 50분이나 된다. 전체 스토리가 그 긴 시간 동안 쭉 이어지면서도 초반부, 중반부, 후반부에 따라서 스타일이 약간 달라진다. 초반부는 수색 작전 도중 딥코어 선원 재머가 정체불명의 빛나는 생명체를 보고 고압병으로 쓰러진 것을 시작으로 바다 위에 태

사도의 기운 889개째

사도의 기운 889개째

Distortion|2012년 12월 31일

끓피는 과연 언제 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