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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카페 오드리, 카우니여우문 매와리, 마담 행 _ 20200820

By 자제심은 품절♡ | 2020년 11월 15일 | 
친구가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해서 숙소를 나왔다. 이 숙소의 장점은 BTS 아속역과 연결 통로가 있다는 점이다. 아 편해 최고야! 이렇게! 텅러역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타고 갔다. 방콕에서 버스 처음 타보는데 눈치 보느라 정신 없었지만 흥미진진! 버스에 달린 선풍기. 예전 생각이 나서 정겹다. 적당히 눈치 봐서 내리기. 친구가 가고 싶다는 카페 오드리는 꽤 안쪽이다. ...신목? 성황목인가...-_- 상당히 아기자기한 느낌인데, 차마 친구에게 말하지는 못하였다. 유니콘 + 구름 + 레인보우....내 기준 서양의 크리피함이 느껴짐.... 안은 환하고 티파니 스타일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가격은 당연하지만 싸지 않다. 귀여운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