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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osts[해피 뉴 이어] 느슨한 러브 액추얼리
곽재용 감독의 신작인 해피 뉴이어는 안 보려다 그래도 따스함이 필요해 봤는데 역시나 러브 액추얼리 틀을 쓴 느슨한 한국영화입니다. ㅎㅎ 감독 이름은 어디선가~ 했더니 엽기적인 그녀만 봤더군요. 그 당시 감성이지만 그래도 너무 올드하게 다가오진 않아서 다행이었고 기대가 없었기에 무난하게 따스하니 볼 수 있었습니다. 강하늘 진짴ㅋㅋㅋㅋ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진아와 이동욱 커플링도 달달하니~ 한지민 남사친 프로포즈 망치기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광은 진짜 남사친 감정이었는데 그래도 연인이 아니라 오랜 친구로 어울린 시간 자체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게 괜찮았네요. 근데 한지민은 느린 편지로 고백했으니 미쳤ㅋ
[D.P.] 괴리
원작은 보지 못하였지만 워낙 회자되었었기에 알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나왔길레 한번 봤습니다. 정해인과 구교환 모두 전작인 시동이나 반도에서 인상적이진 못했기 때문에 군대 부조리라는 것 말곤 그리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꽤나 괜찮네요. 한준희 감독도 별로였던지라 의외여서 더 좋았던~ 넷프릭스 작업환경이 좋긴 좋은가...어쨌든 주제도, 주조연도 연출도 모두 마음에 드는 작품이고 현재진행형이지만 괴리된 집단이지만 또 다수가 속했다가 떨어져나오기 때문에 PTSD의 총집합적인 군대를 배경으로 헌병 중 탈영병을 잡는 군인을 그려냈다는게 좋았습니다. 조현철과 신승호가 결국 마무리하는 에피소드도 참 좋았고...학폭으로 한참 시끌시끌했지만 군대는 다수가 가해자이자 피해자의 입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