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e란 애니메이션을 보니깐, 헬리콥터 출격신에 지옥의 묵시록으로 유명한 발키리가 bgm으로 흐르던데, 그거 나치 부역자들의 작곡가였던 바그너를 일부러 사용해서 "베트남에서 미국이 저지른 짓은, 나치와 똑같다"는 풍자를 포함시킨건데, 이 의미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걸까? 심지어 작중에서 자위대원이 "헬리콥터로 출격을 할거면 발키리를 틀고 싶다"는 소리를 해대고, 상층부에는 그걸 막는 양식 있는 사람도 없어서 머리가 아프다. 이세계에 가서 생각이 해이해진 자위대원이, 분위기에 취해 학살행위를 마구하는 징조로밖에 해석할 수 없는데, 앞으로의 전개 그래요? 나치와 바그너를 결부시키는건 너무 깊이 들어갔다는 멘션을 많이 받았는데, 유럽에서의 바그너 평가는 실제로 그런 느낌. 바그너를 연주하고자 고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