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볶음밥

썸네일은 우도에서 맛 본 한라산 볶음밥 입니다. 해풍에 말려지는 중 올레길 1코스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중간까지 왔어요. 반대편 시야엔 휴게소가 있죠.오늘은 우도에 들어가 저녁을 먹는 일정이기 때문에 성산항 뱃시간에 맞춰 서둘러 봅니다~ 저멀리 우도 소가 누워있는 모양새라 우도라고 불리는 너란 녀석. 성산일출봉 자전거길 인증센터 오잉 이건 뭐지? 빨간 전화부스가 눈길을 끌어서 다가가보니, 자전거길 진행하는 분들의 인증도장 찍는 곳이군요? 멋진 스템프가 탐이 났지만.. 자전거타고 여행은 자신이 없습니다. 기념으로 한번 찍어는 봤네요 ㅋㅋ 다리를 건너서, 성산포항 종합여객 터미널 도착 성산항이 좀 넓어서 여객터미널로 한참 걸어 들어왔습니다

우도 - 로뎀가든 - 섭지코지 - 서귀포 올레시장 - 제주명가 두루치기 - 숙소 제주도 여행의 둘째날! 둘째날의 시작은 우도^^사실 새벽에 일어나서 성산 일출봉에서 해를 보는 것이 먼저였으나...비가 오는바람에 ㅠㅠ 첫째날 그 좋던 날씨는 어디로 가고..느닷없이 오는 비때문에.. 일정을 급하게 변경했다. 우도는 제주도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그런데 하필...비오고 난리...그래도 기분좋은 여행!!유후~ 숙소에서 우도를 가는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는 1시간 가량 걸렸다.배가 너무 고파서 길가에 파는 왕만두를 하나씩 먹고 ㅎㅎ 우도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차를 가지고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끝에그냥 몸만가기로 결정..그런데 비도 오고..그냥 가지고 올걸..,돈은 좀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