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좋아.이렇게 빵터져서 영화본건 데드풀1 이후 오랜만이다. 킹스맨2# 에서 많이 실망해서 속편에 대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진짜 푹 빠져서봤다.심지어 1# 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살짝 늘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그것조차 애교로 느껴짐.쿠키영상들조차 영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데드풀답다. 시종일관 포복절도하면서 봤다. +맛간 예고편.근데 영화전체가 맛이 가 있다.아니지. 데드풀 관련된 모든게 맛탱이 나가있음. +뭔가 데드풀을 보다보면 뭔가 기시감이 드는데...버뜩 옛날 짐캐리의 [마스크]랑 뭔가 겹친다는 생각이 들었다.마스크가 19금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진다면 이런 느낌일듯.거꾸로 20년전에 데드풀을 만든다면 짐캐리만한 배우가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