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겸... 오랜만에 포스팅. 위유용 프로콘이 사용이 번거로운 거 빼면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기에 스위치용 프로콘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비싼 가격에 망설이다가 국전 모 매장에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중고치고는 외관이 깨끗하다 싶었는데 역시 아날로그 갈림현상은 피할수 없었던듯.. 근데 아무리 중고라고 해도 좀 닦아서 팔지.. 흰 가루가 휙휙 날리고 있네요. 가게에 팔려고 내놓은 중고제품을 아예 세척도 안 하고 갖다 팔고있냐... 이대로 만지긴 좀 찝찝하니 전에 다이소에서 사둔 알콩 스왑으로 세척.. 이거 다 좋은데 세척제가 너무 많이 머금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