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빅토리아](https://img.zoomtrend.com/2013/03/11/e0080266_513c67a19c1ac.jpg)
인도제국과 영국 연방의 통치자. 통치 말년에는 유럽 왕실에 그녀의 피가 섞이지 않은 곳이 없다 해서 "유럽의 할머니" 라 불린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를 소재로 만든 영화. 영 빅토리아 입니다. 워낙 통치기간이 긴 만큼 (무려 64년 흐덜덜) 여왕이 통치했던 시기 전부를 영화로 만들면 4시간은 거뜬히 넘어갈테니 Young 이라는 어두를 붙여서 여왕의 소녀시절부터 그녀의 남편인 앨버트 대공과 결혼하기까지만 다루었습니다. 다루는 시기가 짧은 만큼 당시 왕위 계승 후보인 그녀의 주변 상황 - 다른 남자의 말에 홀려 딸의 말을 흘려듣는 어머니, 즉위 이후에도 섭정하라고 압박하는 왠 듣보잡 까지는 아니지만 짜증나는 어머니의 내연남 - 등을 세밀하게 다루며, 당시 영국의 왕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만 다루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