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일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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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좋아요, 전우치, 망하셨어요.

어쩜 좋아요, 전우치, 망하셨어요.
이를 어쩜 좋아요. 꽤나 기대했던 드라마 <전우치>인데요. 아이고 이를 어쩜 좋대요. 보는 내내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첫회라서 일부러 그런거겠지요? 시청자들을 좀 웃게 하려고 말이죠. 예전 고교 시절, 입시 준비 하지 않고 아버지와 VHS 테잎을 빌려다가 몰입했던 중국 드라마가 있어요. 김용의 <영웅문> 3부를 드라마화했던 1986년작 <의천도룡기>죠. 그러니까 어쩜 좋아요. <전우치>를 보는 데, 문득 이 드라마가 떠오르는거예요. 그 만큼 시대차를 못 느끼겠다는 거죠. 전 차태현이란 배우를 꽤나 좋아하거든요. 그 외에도 성동일, 정진영 등 꽤나 좋은 배우들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를 어쩜 좋대요. 차태현이 자신의 신공 '오도일관지'라는 걸 쓰는데, 마치 장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