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2000년대 초반 앨리어스 같은 혹은 캐나다 드라마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지만 넷상의 평에 비해선 나쁘진 않다.아마 원작이 없었다면 이렇게 평이 박하진 않았겠지.(대신 관심도 덜했겠지) 에어울프 3기처럼 팀으로 움직인다는게 뭔가 맥가이버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에 손튼 국장의 설정은 과도한 느낌인게 아쉽지만 캐릭터 면면은 나쁘지 않다. 리메이크작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시간이 흐른 만큼 높아진 시청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유튜브만 봐도 유치원생도 폭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맥가이버의 퍼포먼스 자체가 원작과 비교해 별반 달라진 점이 없다는게 아쉽다. 작품 자체로는 평범하게 볼 만하지만 리메이크작이라는 허들을 넘지 못했기에 평이 나쁠 수 밖에... 개인적으론 벌써부터 '머독'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