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1994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궁극! 변태가면'이, 배우·오구리 슌이 각본을 협력,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후쿠다 유이치를 각본·감독에 맞아 영화 'HK 변태가면'으로 영상화되는 것이 14일, 밝혀졌다. 이 작품은, 드M의 형사와 SM 여왕님의 사이에서 태어난 권법부 부원·시키죠 쿄스케를 주인공으로 전개. 같은 클래스에서 한눈에 반한 전학생·히메노 아이코가 은행 강도의 인질에 휘말렸을 때 시키죠는 복면을 쓰고 강도를 넘어뜨리지만 잘못해서 여성용 팬티를 뒤집어 버린다. 그 순간 시키죠는 경험한 적이 없는 엑스터시를 느끼고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DNA에 의한 변태의 피가 각성. 인간의 잠재 능력을 100% 끌어낸 초인·변태가면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