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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이름없는 오락실' 완결!
어느새 15주가 지났네요. 주 2회 연재를 했는데, 30화가 다 되어 완결했습니다. 브런치북은 30화 기준으로 묶이니까요. 처음 밝힌 것처럼 이 시리즈는 펫숍오브호러즈 + 전천당에다가 지옥소녀를 마일드하게 바꾼 소녀를 배치했고, 매화 1개의 오락실 게임을 인간의 마음과 연결지었습니다. 이후에는 이름없는 PC방이나 이름없는 게임가게 등으로 이어갈까 했는데, 소재를 정하고 게임을 매칭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보다 고민을 많이 하게 되어서 효율면에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우 30개의 게임만을 다루었지만, 이쯤에서 접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결 후기라면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글을 통해서 얻은 피드백 중에.......

첫 키스는 브라운관 맛
저녁 식사 데이트 중 수리짱이 질문을 던졌다. “오빠, 가난할 때도 연애 했었지? 대체 어떻게 한 거야?” “돈 없을 때? 그냥 같이 공원 걷고 자판기 커피 뽑아서 나눠 마시고...” “대단하다. 조건이 안좋은데 어떻게 연애가 끊이지 않지?” “그건 말이지...” 중학생 시절부터 가장이 되어 돈을 벌어야 했고,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학교를 다닐 수 없었으며 그 와중에 꿈을 향해 달려가야 했지만, 의외로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 20살에 첫 연애를 시작하고 17회의 연애를 했다. 가장 긴 만남은 5년반. 가장 짧은 만남은 100일. 중간에 단 한 번, 의도적으로 1년간 연애를 쉬기는 했지만 그 외 솔로 기간은 길어야 3개월이었다. 나는 가난했.......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