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 맛집 <양덕조림> 화끈한 매운맛By traveling boy | 2024년 4월 23일 | 등산문덕의 <조림명가>가 먼저 창업하여 십수년간 포항 조림 요리의 메카로 운영되어왔고 그 후에 북구 양덕동에 조림명가의 메뉴와 시스템을 똑같이 카피한 <양덕조림>이라는 식당이 등장했다. 간판상 이름만 다를뿐 사실상 프랜차이즈로 보이며 실제로 문덕과는 가족관계라고 한다. 가게 앞에 8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있지만 식사 시간 대에는 빈자리가 있을리 만무하다. 하지만 다행히 옆 블럭에 넓은 공터가 있어서 주차는 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가게 입구에서 약 50m 정도 거리다. 입구에 들어서자 공기부터 매캐한 매운맛의 기운이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입구에 땀수건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매운맛을 먹으려면.......포항(216)두부조림(64)양덕조림(1)양덕맛집(5)양덕동(21)고등어조림(30)무고등어조림(6)포항 양덕 법원, 막걸리 전문점 <맛샘막걸리> 통영 굴찜 안주하기By traveling boy | 2023년 12월 19일 | 등산포항단테님과 3번째 회동이자 최씨님과는 2번째 만남이었다. 1차로 심돈에서 모듬한판구이 대자와 소주 6병을 조지고 이곳은 2차로 방문했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방문인데 앞의 두 분은 이곳이 처음이라고 하며, 다행히 모두 막걸리를 좋아하신다고 한다. 사장님 1인 운영이어서 술은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언제 봐도 탐나는 술냉장고다. 집에 업어가고 싶다. 일단 지평 막걸리와 옹헤야를 꺼내온다. 역시 막걸리는 지평이라며 입을 모은다. 포항 소재 양조장인 <청슬도가>에서 만든 <옹헤야> 막걸리 2011년에 출시 후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막걸리다. 이 막걸리 이름의 캘리그래피 글씨를 포항 캘리그래피의 거.......양덕맛집(5)양덕동(21)법리단길(10)양덕법원(7)양덕술집(1)포항(216)막걸리(34)통영굴찜(2)<심돈 포항 장량점> 다 구워주는 양덕 법원 고기집By traveling boy | 2023년 11월 30일 | 등산11월 평일, 비가 오던 어느 날이었다. 고기는 땡기지만 굽기 귀찮은 날이었다. 그럴 때 딱 좋은 곳이다. 예전에 방문해 본 적이 있고 이번이 재방문이다. BGM : November rain - GNR 고기가 나오기 전에 불판에 된장 술밥이 올려진다. 애피타이저인 것인가. 암튼 고깃집답게 된장에는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으며 메인이 나오기 전에 술안주로 먹기 좋다. 평일의 밤은 짧다. 숨넘어가기 전에 빨리 알코올 충전. 이곳은 파절이를 저렇게 준다. 보통 길게 찢어서 새콤하게 무쳐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파를 총총 썰었고, 소스도 맛있다. 고기 찍어 먹는 소스 6종이나 주고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 <심돈 모듬 한판구이>가 나왔다. 중자.......양덕고기집(2)양덕동(21)돼지껍데기(3)법리단길(10)양덕맛집(5)포항(216)포항 양덕동 족발 넘버원 <앞발뒷발>By traveling boy | 2023년 11월 16일 | 등산회사 내 족발 동호회의 회동이 있었다. 앞발뒷발 팬클럽 정도로 보시면 되겠다. 지난번 모임 때에는 자리만 예약했었는데 족발이 떨어져서 제대로 먹지 못한 참사가 일어난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리와 함께 <족보 세트> 2개도 함께 예약을 했다. 모두들 퇴근하고 헤쳐 모이기로 한다. 집에 차를 대놓고 오는 사람도 있고 애들 밥 챙겨 주고 오는 사람도 있다. 필자는 가게가 집 앞이어서 1등으로 도착했다. 기다리면서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어묵을 퍼담아 온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여우는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3시부터 행복할 거라고 했지만 약속시간을 10분, 20분을 넘기고도 혼자 앉아 있는 것은 별로 행복하지가 않다. 물.......앞발뒷발(2)족발(44)양덕동(21)포항족발(1)포항(216)양덕맛집(5)양덕법원(7)법리단길(10)12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