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여행기를 간간히 올리고 있는데 방학때 또 혼자 여행을 갔다 온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리산 종주' 길게 길게 쓰고 싶지만 이미 갔다 온지도 좀 되었고 이번에도 동일하게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 올리려고 합니다. 혹시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시거나 사진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댓글 남겨주세요. 젊을때 도전해 보라. 지리산 종주 ㅁ지리산 종주노고단에서 시작해 천왕봉까지 주능선 25.9KM를 포함하는 산행. 혼자 갔다 왔습니다.. 혼자..!!! 당시 친구들은 토익이다 뭐다 해서 도서관 가고 학원 가고 바뻤습니다.'...학점&영어가 전부가 아니야!!! 난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방학을 맞이 할것이다!!' 라며 혼자 갔습니다.ㅁ일정2013년 8월 10일~12일
"올 여름엔 어디로 갈까?" 작년 여름 경주 여행을 다녀 온 뒤로, 이번 여름 휴가도 어딘가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번 여름엔 어디로 갈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_- 연초에 삼촌의 제안에 의해 지리산 종주를 하기로 하였다. 일정은 2박 3일. 8월 20일(월) 새벽 ~ 8월 22일(수) 하산 1일차 : 성삼재 출발 - 노고단(아침식사) - 연하천대피소(점심식사) - 벽소령 대피소(저녁식사 및 숙박) 2일차 : 벽소령 대피소(아침식사) 출발 - 장터목대피소(점심식사) - 천왕봉-노타리대피소(저녁식사 및 숙박) 3일차 : 노타리대피소(아침식사) 출발 - 중산리 하산 이런 계획을 짜서 준비했다. 그러나 역시 계획은 틀어지라고 있는 법.. ㅋㅋㅋ 처음 예약할 때부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