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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8월 3일 |
공덕 고깃집 “김일도”오랜만에 공덕에서 지인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으니, 맛있는 저녁 식사라도 하려고 했는데, 제법 늦은 시각에 만났던 탓에 근처에 있는 식당들이 슬슬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다행히도 공덕에서 우연히 찾게 된 “김일도”라는 고깃집은 제법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원래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였는데, 이날은 저희까지만 손님을 받고 일찍 마감하는 듯했습니다. 저희가 나간 시각은 10시가 조금 넘었던 시각이었는데, 마감을 준비하고 있었으니까요.“마포, 공덕에서 찾을 수 있는 고깃집, 김일도”아무튼, 이렇게 저희가 방문한 고깃집은 “김일도”라는 고깃집이었습니다. 김일도는 처음에는 사람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김에 싸 먹는 1도씨 숙성돼지고기”의 약자라고 하지요.저희는 방문해서 가장 기본이면서 대표 메뉴로 보이는 “김일도 한판”을 주문했는데요. 여기에는 다양한 부위의 고기와 수제 소시지가 나오는 세트였습니다.“직접 구워주는 김일도 고깃집”주문을 하고 나니, 테이블이 차려지기 시작했는데요. 테이블에는 명이나물을 비롯한 간단한 채소들이 차려졌고, 이후 고기가 등장했는데요.고기는 저희가 직접 구워먹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특별한 요청이 없으면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서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고기를 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요.우선 첫 번째 판은 직접 완전히 다 구워서 주는데요. 두 번째 판은 이미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는 고기라서 직원분이 고기를 직접 잘라주시고 가셨습니다. 이후부터는 저희가 직접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 어차피 초벌구이가 되어 있는 상태라 그리 어렵지 않게 구워서 먹을 수 있지요.“김에 싸 먹는 고기”이 곳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몇 가지는 바로 “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구운 고기를 김에 싸서 먹는 것이 특징인 식당인지라, 저도 김을 굽고, 구운 김에 고기를 싸서 먹어보았는데요. 조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여러 가지 소스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 소스를 찍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소스는 그냥 맛만 조금 보고 거의 손을 대지도 않았네요.오히려 반찬으로 나오는 명이나물에 고기를 싸서 먹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마무리는 냉면으로...”고기를 먹고 나서 후식 메뉴로 된장라면과 냉면과 같은 음식이 있었는데요. 라면은 그다지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저희는 냉면으로 주문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냉면은 한 그릇에 5,000원이었는데, 양은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불한 총금액은 고기 한판에 냉면까지 해서 58,000원이 되었네요.“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서비스를 주기도 합니다.”그리고 참고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서비스를 주기도 했었습니다. 정확한 메뉴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닭고기와 밥이 들어있는 메뉴였지요.여기까지, 서울 공덕에서 볼 수 있는 고깃집, “김일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던지라 저희가 나가자마자 간판에 불이 꺼졌는데요. 그래서, 간판이 잘 보이지는 않네요.“서울 공덕, 김일도”주소 :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 41 1층 102호전화번호 : 02-704-0411홈페이지 : http://kimildo.com/영업시간 : 11:30 - 24: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특징 : 프랜차이즈 고깃집, 김에 싸 먹는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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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1일 |
공덕 고깃집 “부산 갈매기”오랜만에 공덕에서 지인들과 조촐하게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되다 보니, 자주 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이용해서 저녁 식사라도 “고기”를 한 번 구워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공덕 역 근처에서 고깃집을 많이 찾을 수 있는 거리”공덕 역 주변은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서 그런지 곳곳에서 고깃집을 찾을 수 있는데요. S오일 본사 건물 뒤쪽에 있는 골목에서 특히, 이러한 고깃집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공덕역 지하철역 9번 출구 남쪽으로 나오면 고깃집이 많은 거리를 찾을 수 있지요.“공덕역 뒤쪽에 있는 고깃집, 부산 갈매기”이렇게 이 근처에는 여러 고깃집이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부산 갈매가”라는 이름의 식당이었습니다.평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었는데요. 저희는 이 곳에 약 7시쯤에 도착했는데, 약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북적북적한 고깃집 분위기”확실히 추운 겨울날에 이렇게 화로에 둘러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 고깃집에 제대로 온 것 같은 분위기가 들었습니다.이 곳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부위는 “갈매기살”인 듯했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이 메뉴로 주문했습니다.“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 갈매기살”갈매기살은 그냥 생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살짝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 고기였는데요. 이렇게 양념이 되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갈매기살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주력 메뉴는 갈매기살이지만, 메뉴를 보니, 돼지갈비, 소금구이, 껍데기 등의 다른 메뉴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마음에 드는 메뉴를 한 번 주문해서 맛보는 것도 좋겠지요. 아무튼 여기까지, 공덕 역 근처에 있는 고깃집, “부산 갈매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서울 마포, 공덕 역, 부산 갈매기”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길 48-3전화번호 : 02-718-5462영업시간 : 10:30 - 24:00특징 : 양념이 되어 있는 갈매기살,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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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2일 |
공덕 한옥카페 “달팽이가 그린 집”공덕역 주변에는 새롭게 생겨난 건물이 즐비합니다. 예전에는 한창 공사를 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그 공사가 완전히 끝이 나고, 그 자리에는 다양한 주상복합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지요.“옛 경의선 선로가 있던 자리에 생긴 공원”그리고, 예전에 경의선 선로가 있던 자리는 이제는 더 이상 경의선이 다니지 않음에 따라서 공원으로 변모했습니다. 이 공원은 공덕에서부터 홍대까지도 이어지고, 흔히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연남동까지도 이어지는 공원이지요.그리고, 이렇게 길게 늘어선 경의선 공원 양옆으로는 카페 등의 운치 있는 가게들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공덕에 있는 한옥 카페, 달팽이가 그린 집”그렇게, 저희도 오랜만에 공덕을 방문해서, 이렇게 공덕에 새롭게 생긴 장소에 있는 카페를 한 번 방문해보았는데요.저희가 방문하게 된 곳은 “달팽이가 그린 집”이라는 이름의 한옥 카페였습니다. 이 곳은 한옥 카페이긴 하지만, 파스타나 피자와 같은 식사 메뉴를 판매하기도 하는 곳인지라,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저희도 그래서 처음에는 음료를 주문했다가 나중에는 피자를 하나 주문해서 나누어 먹기도 했었지요.“밖에서 보면 고깃집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는 곳”하지만, 이 한옥카페에도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 바로 건물 밖에 있는 현수막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 현수막이 있어서 왠지 이 곳은 고깃집 분위기가 나기도 하니까요.그렇지만, 이런 분위기도 내부로 들어오고 나면 상쇄되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그리고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제법 넓은 공간의 주차공간이 있었습니다.여기까지, 공덕에서 둘러본 한옥 카페, “달팽이가 그린 집”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서울 마포구, 공덕 달팽이가 그린 집”주소 : 서울 마포구 백범로36가길 76전화번호 : 02-703-4730영업시간 : 11:00 - 23: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휴일 : 매주 일요일특징 : 한옥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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