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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베트남 휴양기 3일차 -머나먼 무이네-]

[2016년 9월 베트남 휴양기 3일차 -머나먼 무이네-]

불타는집구석|2017년 9월 24일

[베트남 휴양기(2016년 9월 8일~13일)] -셋째날(9월 10일)- 정말 느긋하게 일어났다. 이날은 무이네에 가는 것 빼고는 할 게 없었다. 호텔 조식시간만 아니었다면 아마 체크아웃 직전까지 잤을 꺼다. 호텔에서 짐을 싸매고 나왔을 때는 오전 10시가 좀 지난 시간이었다. 무이네로 가는 버스는 오후 2시 출발. 아직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마땅히 할 것도 없어서 일단 데탐거리에 있는 버스 회사 사무실로 갈 생각이었다. 그 전에 호텔 근처에 있던 눈에 띄는 카페에 들렀다. ‘쯩응우옌 레전드’라는 카페인데 쯩응우옌은 현지에서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다. 일반 매장을 좀 고급지게 꾸민 곳이 레전드인 것 같았다. 안에 들어가 보니 확실히 인테리어 같은 것이 일반 매장과는 다르다. 주문도 카운

Hanoi Day3. 에메로드 크루즈, 하노이 성요셉성당, 쯩우엔커피, 선라인호텔, R&M마사지

Hanoi Day3. 에메로드 크루즈, 하노이 성요셉성당, 쯩우엔커피, 선라인호텔, R&M마사지

Studio Looda|2015년 12월 1일

에메로드 크루즈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우리 방 215호 문 .. 옹기종기 모여 자던 크루즈들도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날이 영 .. 흐리다 ㅠㅠ 일출은 못보겠구나 .. 하고 서운해졌다. 10시 반 경 하선해야 하기에 크루즈의 아침은 새벽부터 시작된다. 3층 덱으로 올라가면 모닝 커피 또는 홍차와 쿠키, 컵케익을 준비해 준다.역시 지~~~인한 베트남 커피. 배는 슬금슬금 어딘가를 향해서 나아가고 .. 날이 조금씩 갠다 .. 만능선원 .. (동굴 가이드, 발마사지, 쿠킹클래스 통역, 나중에는 캐셔까지 ..)가 타이치 클래스를 시작한다.하나 둘 모여드는 아주머니들 .. ㅌㅏ이치 클래스가 한창인데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춘다 . 이제 슬슬 bamboo boat를 타러 갈 시간

[베트남하노이2015] 노이바이공항, 골든선빌라호텔, 꽌앙응온, 반미,

[베트남하노이2015] 노이바이공항, 골든선빌라호텔, 꽌앙응온, 반미,

Rumy+Ami|2015년 7월 19일

2015년 베트남 하노이 여행기 첫 날 입니다. 매번 여행기 쓰다가 시간 지나서 놓쳤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이번에야 말로 기필코 쓰겠다며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2015년 6월 26일(금)~ 6월 29일(월), 3박 4일간의 베트남의 하노이 다녀왔습니다. 여행 계기는 홍콩 5번, 마카오 2번, 타이페이 5번, 방콕 2번..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가 너무 지겨워서요(..) 홍콩은 날이 갈 수록 너무 대륙인들이 많아져서 예전의 홍콩의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명품 쇼핑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맛집도 어느정도 다 돌파하고 나니까(..) 살짝 시들해지더라구요.타이페이는 가면 갈 수록 재미있었는데 최근 거의 매년 다녀오다시피해서 살짝 늘어진 기분이라서 제외.방콕은 2박 3일로는 무리, 3박 4일 혹은

인디포럼 월례비행 - '미국의 바람과 불'이 되버린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말하다

인디포럼 월례비행 - '미국의 바람과 불'이 되버린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말하다

위드블로그 리뷰어로서 신사역에 위치한 인디플러스 독립영화관에 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영화 인디포럼 월례비행 '미국의 바람과 불'을 보러가기 위해서였다. 이 영화는 듣기로는 작년 진주 국제영화제에 나갔던 작품이라고 하는데 리뷰어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의 현실을 가장 잘 보여주면서도 담담하고 우아하게 담아내고 있다. 내용을 객관적으로 담아내려고 노력했기에 기록물들을 이용하여 사회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때문에 조금 길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관객의 이해를 돕고자 엔딩컷이 길었던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왜 이 영화의 제목이 '미국의 바람과 불'이었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께 지금부터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스포일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