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애니들

치쨩이 그립군 이번 분기 애니, 분명히 볼 게 꽤 있었는데 왜 이렇게 손이 안 가지. 거의 1화는 봤습니다. 봤는데... 손이 안 가네요(..) 그나마 재밌게 보고 있는 게 러브라보랑 서번트 서비스 정도... 기대했던 신이 없는 일요일은 분위기나 남캐가 너무 맘에 안 들었고 환영을 달리는 태양도 살짝 미묘한 기분입니다. 프리즈마 이리야도 재밌긴 한데 좀 식상한 기분이 들고... 단간론파는 꽤 재밌게 보는 편이었는데 원작 보신 분들이 하도 날림날림 하니 왠지 흥이 식는 기분이고... 아니 뭐 대체적으로 재미는 있는데 매주 wktk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봐지는 작품이 없는 기분이네요(..) 저번 분기가 너무 강했던 것 같아요. 치유계는 유유시키가 꽉 잡고 있었고 막장은 발브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