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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우먼] 의미만 남는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4월 20일 | 
[판타스틱 우먼] 의미만 남는 영화
호평 속에 본 작품인데 이번에도...기대만큼은 아니네요. 성소수자를 다뤄 평가가 높은건 이해가 가고 의미가 좋다는데 동의는 하지만 영화적으로 보자면.....무난한 영화지 않나 싶네요. 캐롤부터 물리기 시작해서 캐릭터와 소재들이 아무래도 반복되는 감이 많아 매너리즘에 안보다가 칠레영화라 도전해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도 트렌스젠더인 마리나 역의 다니엘라 베가와 오를란도 역의 프란시스코 리예스 사실 이 모든건 트렌스젠더인 그녀의 캐릭터가....만약 일반 여성을 써서 이 시나리오대로 찍었다면이 계속 생각나는지라;; 딸뻘의 불륜녀가 이혼시킨 전부인과 얽히고, 장례식에 찾아가고 수상한 상처가 있는데 경찰에 협조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