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밀라 요보비치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배우는 웬지 이제는 그냥 액션 배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피어스 브로스넌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기대가 되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의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이 영화의 감독인 제임스 맥테이그인데, 닌자 어쌔신이 그다지 재미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영화가 좀 걱정되기도 해서 말입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특수요원이었다가 자신과 관계 없는 범죄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야기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