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https://img.zoomtrend.com/2013/02/26/d0141984_512b9edf1c761.jpg)
생각 보다 1기 1편은 그저 그랬다. 2, 3편은 재밌었다. 2기 1편을 보고는 제대로 된걸 들고 돌아와 줬구나 싶었다. 아이린 에들러 역의 The woman. 라라 펄버는 사실 예쁜 얼굴은 아니다. 하지만 매력적이여야 했으며, 또 그랬다. 어쩜 아직까지 그런 역할의 여자가 없었기 때문일지도. 셜록에서는 독보적으로 여러모로 주목을 시켰다. 어쩜 기억력이 나쁜건 딱히 기억을 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기억력도 노력의 산물이니까. 셜록을 보며 쉘든이 생각났다. 세상엔 여러명의 셜록이 있고, 그 고전부터 현대까지 좋아하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좀 더 짐 파슨스를 닮아있었다. 보는 내내 안타까웠다. 빅뱅을 보지 않고 보았다면, 셜록 부터 보았다면 이 둘의 매력을 구분 할 수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