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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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머더 미스터리] 관객과의 소통 폭소극

관객과 같이 풀어간다는 탐정 추리 연극 에 지인(웃음힐링교실 강사님)과 다녀왔다. 꽤 큰 규모와 쾌적한 시설이 우선 마음에 든 극장과 무대 설치를 본 후 이내 라이브로 건반 연주가 흐르고(공연 내내 완성도 있는 배경음악을 연주함) 배우의 오프닝이 시작되었다. ​100% 즉흥 연극이라는 다소 과장된 설명과 계속해서 관객의 의견과 선택에 따라 그날 그날의 내용이 달라지는 매우 독특한 방식의 추리 연극임을 이해하며 저절로 적극적인 마인드로 연극에 집중하게 되었다. ​관객의 아무말 대잔치에도 꿋꿋하게 진행하며 주인공 탐정이 제시하는 카테고리 안에서 관객이 정한 스토리 라인이 정해져 본격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황당한 설정에 너스레를 떠는 배우들의 능청 코미디가 객석의 폭소를 자연스럽

범죄의 여왕 (2016) / 이요섭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12월 31일

출처: 다음 영화 고시생을 아들(김대현)로 둔 엄마(박지영)는 고시원 방 수도비가 너무 많이 청구된 것을 알게 되자 이유를 알 겸 아들도 챙길 겸 고시촌에 간다. 막상 사법고시를 코앞에 둔 아들은 엄마를 반가워 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엄마의 수사는 예상하지 못한 고시원 주변의 진실을 밝혀낸다. 장르 추리극의 디테일을 소시민의 삶과 고시원에서의 찌든 일상으로 채우고 비틀린 유머를 배치한 변종 영화.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과 결정적 증거는 실제 벌어졌던 다른 사건을 연상하게 하지만, 사실 영화의 대부분을 채우는 고시원 삶의 질감에 집중하는 끝에 이르는 장식적인 결말에 불과하다. 현실에 기반을 두었지만 개그를 담당하는 과장된 캐릭터 사이에 주인공의 아들을 비롯해 고시원을 채우고 있는 빡빡한 인생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고전으로 돌아간 연재 20주년 기념작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고전으로 돌아간 연재 20주년 기념작

작년 여름 http://songrea88.egloos.com/5815524 에 이은 연재 20주년 기념작으로 또 다시 돌아온 극장판 시사회를 조카와 다녀왔다. 코난 목소리의 김선혜와 홍장미 역의 우정신, 두 성우의 무대인사가 있은 후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제 실종되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본 영화가 시작되어 초반부터 의문의 납치와 범죄들이 꽤 심각하게 벌어졌다.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피아노곡들이 간간히 흐르고 사건의 진짜 목적과 배후에 관련된 의문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동시에 바로 전까지의 상황을 세세히 설명하는 플래시백 장면들이 되감기식으로 반복되는 탐정, 추리극의 고전적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