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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여행의 끝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4월 4일 | 
러브라이브 - 여행의 끝
귀국이야 오늘 새벽에 했지만 몸이 맛이 가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다가 이제야 짐을 풉니다. 지른 물건들이랑 라이브 굿즈, 받아온 찌라시, 무수히 찍은 사진... 무엇을 잡든 추억이 방울방울 분명 이 5일간을 저는 평생 잊을 수 없을테죠. 좋아하는 것으로 모두 뒤덮여있었던 시간을 모두 같은 걸 보며 울고 웃었던 시간을 그리고 18명의 뮤즈가 주었던 최고의 시간을 더 꺾고 싶었는데 아키바에 물량이 없었어요. 한 번 꺾을 때마다 1500원씩 나가는 셈인데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뚝뚝 잘도 꺾었네요... 앞으로 한동안은 꺾을 일 없을 테니까 그래도 돼요. 아직도 눈을 감으면 돔을 뒤덮은 5만의 오렌지빛이 떠오르니 따로 꺾을 필요도 없고. 이렇게 짐을 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