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굿우드에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자동차 행사인 만큼 자동차 메이커도 부스를 크게 꾸리고 있는데, 그 중 두어군데 즈음에서 그란 스포트 체험대가 있었습니다. 한군데는 폭스바겐이었고 한군데는 어디더라...닛산이었나. 그 외에 포르자6 시연대를 전시한 메이커도 있었는데 포르자6야 이미 구입해서 하고 있는 게임이고, 그란 스포트가 과연 실제로 어떤지 궁금해서 줄 서서 해봤습니다. 제가 해본 곳은 폭스바겐 부스. 설치되어 있는 휠은 스러스트마스터 T300RS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 영국이라 그런지 시연대의 트랙은 브랜즈해치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닛산인지 어딘지 다른 곳에서는 도쿄 시가트랙으로 세팅해놨었습니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