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목이 저렇다고 LG를 비난하는 건 아니라는 걸 염두에 두시길. 인터넷 뉴스 보니까 류중일 감독도 야구인 전체에 대한 모욕은 유감이지만, KBO 협조공문 왔을때 선수들한테 철저히 교육시켜서 과격한 세리머니는 금지했다고 하고... 같은 잘못을 두번 한 임찬규 선수의 잘못은 잘못이지만, 그걸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임찬규 선수의 일로 인해서 세리머니계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 건 아닌가 싶음... 오늘 경기를 떠나서 어제는 도넛, 오늘은 주스. 나중에는 한상 차려올 듯한 분위기에, 거기다가 정훈의 패기 넘치는 한손 주스접대...ㅋㅋㅋㅋ 본인 역시도 물바가지 세리머니 할 때 처음에는 좋다 싶었는데, 코감독 말씀따나 너무 자주 나오니까 눈살이 찌푸려지는것도 사실이었고... 오히려 이런 소소한 세리머니들이 훈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