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아, 메르스.... 그리고 가뭄, 이른 무더위.... 지치고 지친다. (영화관 관람 * 6편, 집에서(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10편) <앵커맨2>-불쾌한 미국 쓰레기 유머에 제정신 아닌 캐릭터로 도저히 끝까지는 못보고 포기했다. <이별까지 7일>-급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로 인해 한 가족이 이미 와해된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는 과정을 정갈하게 전개시켰다. 추천!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아기자기하고 애교스런 유쾌한 코미디가 여전히 즐길만하고 호화 카메오 등 볼거리가 꽤 있다. 추천! <샌 안드레아스>/롯데시네마청량리-액션에 치중하며 큰 스케일의 볼거리는 괜찮으나 드라마쪽으로 과하게 생략된 점들이 있다.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