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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posts영화 뷰티풀 보이스
지난 금요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선웅 감독과 네 명의 주연배우가 참석하여 약 30분에 걸친 GV가 진행되었다.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성우들이 주인공이다. 그런 점에서 일본영화 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일류가 되고 싶지만 일류는 분명히 아닌 성우들이 더빙을 위해서 모인 녹음실에서 일어나는 하룻동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전직 성우였던 박대표는 조그마한 녹음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데 마감시간이 촉박한 게임 홍보 애니메이션의 더빙 작업을 수주했다. 오늘 중으로 작업을 끝내야 한다는 시간적 압박은 있었지만 그 대신
성우「애니 일이다…원작 읽어야…」성우「게임 일이다…전작 해봐야…」
1 큰일이네 이녀석들 2 이거 하는거 히다카 리나 뿐이잖아 38 >>2 히다카 리나 그런 이미지 없었는데 성실하네 엣 모두 하는거 아니었어? 3 성우 「목소리 담당한 캐릭터가 비난 당하고 있어…트위터에서 변명해야…」 4 할리 없잖냐 그런 일 6 원작 팬인 연기자라니 귀찮을 뿐이지 7 감독 「원작・・・? 안읽었는데ㅋ」 8 도게자해야… 10 오디션 받는 일이 정해졌을 때 처음으로 읽었는데 떨어지고 두번 다시 읽지 않음 11 라디오 일 들어왔다 애니 봐야 13 감독 「원작 싫다」 15 성우 「이전에 연기한 드라마 CD의 원작이 TV 애니화다」 80

바이올렛 에버가든 정식 발매 BD, 그 일곱 번째 편지
지난주 금요일을 끝으로 바이올렛 에버가든 정식 발매 Blu-ray (이하 BD)에 수록될 한국어 음성의 녹음 작업이 끝났습니다. 본편 녹음, 한국어 더빙 담당 성우분들의 코멘터리 녹음, 기타 인터뷰 영상 등등. 물론 정확히 말하면 순수하게 '성우분들이 하실 일'만 끝났습니다. 대본 번역 수정이라든가 연기 변경 같은 요소들은 앞으론 없을 것이니까요.(이젠 다시 그쪽을 할 시간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녹음된 음성 데이터를 믹싱, 마스터링, 영상 매칭 후 재검사하는 건 아직 시간이 더 걸립니다. 걸립니다만... 1. 이후에 할 일이 남은 건 남은 거고 일단락은 일단락이니까 그런 이유로(^^;), 지난주 금요일엔 더빙 작업의 일단락을 기념하여 스태프 일동이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할 기회가 있
황망하고 슬프다
김일 님이 돌아가셨다더라. 처음에는 오보인지 알고 공식 소식을 기다렸는데 너무 조바심이 나서 알아보니 성우 분들은 극회에 소속되어 있으니까 연락을 받으셨는 듯 하더라. 그래서 오보는 아닐 거라는 말에도 그래도 오보겠지 하며 있었는데 자형님 멘션을 보고 기정사실이였구나...그리 된 것. 그리 되었다. 너무나도 많은 출연작에 생활의 달인, 명물인생 같은 내레도 많이 하셨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역시 독타후의 독타로 기억되는 분이다. 일닥은 마스터 세홍님을 따라 갈리프레이 행성으로 고향을 찾아 떠난 거라고 생각을 하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님의 멋진 연기들과 목소리를 잊지 않을게요. 고맙습니다. 쓸쓸하고 헛헛한 날들에 적지 많은 위안을 주셔서요. 내내 그리울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