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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풀 보이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5월 14일 | 
지난 금요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뷰티풀 보이스>의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선웅 감독과 네 명의 주연배우가 참석하여 약 30분에 걸친 GV가 진행되었다.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성우들이 주인공이다. 그런 점에서 일본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ラジオの時間. 1997)>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일류가 되고 싶지만 일류는 분명히 아닌 성우들이 더빙을 위해서 모인 녹음실에서 일어나는 하룻동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전직 성우였던 박대표는 조그마한 녹음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데 마감시간이 촉박한 게임 홍보 애니메이션의 더빙 작업을 수주했다. 오늘 중으로 작업을 끝내야 한다는 시간적 압박은 있었지만 그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