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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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박물관 여행 / 광주 북구] 전라남도 지역의 고대 역사속으로 떠나는 여행.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박물관 <4/5>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광주 북구] 전라남도 지역의 고대 역사속으로 떠나는 여행.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박물관 <4/5>

이번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전라남도 화순 능주에 있었던 공림사(公林寺)의 부지에 있었던 유물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림사는 조선 태종 7년인 1407년에 왕실 후원의 자복사(고려의 비보사를 정비하여 지정한 조선 초기 지방 군현의 중심사찰)로 지정된 기록만 있을 뿐 그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은 사찰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00년에 전남대학교 박물관의 과정에서 '公林寺' 라는 명문 기와가 출토되면서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절터가 있었던 곳의 현재 행정구역은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입니다. 발굴조사 결과 공림사의 범위는 길이 약 180.......

화순 영귀산 운주사 - 외계인이 만들었나, 미스테리한 탑과 불상

화순 영귀산 운주사 - 외계인이 만들었나, 미스테리한 탑과 불상

송광사의 말사인 운주사는 창건에 관한 이야기가 확실치 않다. 도선이 세웠다는 설과 운주가 세웠다는 설, 마고할미가 세웠다는 설 등이 전해지나, 도선이 창건하였다는 이야기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영귀산 운주사 대신 천불천탑의 유래로 천불산 운주사라고 하기도 한다. 건물이 들어서 있는 사찰의 가람 부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법당, 석불, 석탑이 많이 훼손되어 폐사로 남아 있다가 1918년 중건하였다. 1942년까지는 석불 213좌와 석탑 30기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석탑 12기와 석불 70기만 남아 있다. 10m이상부터 수십cm의 소불까지 매우 다양하며 사실적이고 친숙한 모습이 특징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절 좌우의 산등성이에.......

보고 싶은 내 마음이 다녀간 줄 알아라 - 운주사

보고 싶은 내 마음이 다녀간 줄 알아라 - 운주사

흐르는 강물처럼..|2023년 1월 31일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 정호승, 굳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천불천탑(千佛千塔)의 절’ 운주사를 다시 찾은 것도 가을이었다. 어느 때라도 나쁘지 않겠지만 구름이 머무는 절, 운주사는 가을이 제격일 것 같다. 이 절은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힘든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돌아서는 발걸음이 아쉽고, 매번 다음을 기약하게 만든다. 와불(臥佛)의 품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애틋한 그리움은 풍경에 달아 둔다. 운주사를 처음 찾았던 것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던 어느 가을날 오후였다. 하늘은 청명하기 그지없었고, 운주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