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2년 성큰옹 경질 이후의 LG 프런트를 따라하고 있는 두산 프런트. 모기업이 휘청이고 있기에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저런건 우리 안 따라하면 좋은데.... 2. 아무튼 저렇게 경질에 타팀에 FA랑 유망주 막 내보내도 두산 별명이 미라클 두산 아닙니까? 2014년에 저렇게 해도 우승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3. 어떻게? 그 KEY는 바로 외국인 용병이 가지고 있지요. 정말 이번에 우즈급 타자와 리오스(솔직히 약물이라 짜증나지만)급 투수 2명을 데리고 오는데 성공한다면? 물론 현 두산 프론트 하는 짓 보면 거의 0에 수렴할 확률이긴 하지만 두산은 용병 잭팟 터지면 정말 무서운 팀이라. (용병잭팟 터진 팀은 어디든 무섭지만서도 두산은 우즈, 리오스가 워낙 임팩트가 세서) 4.
이글 먼저 참조하시고, 먼저 준우승해서 조금 묻히는 감이 있었지만 커피 감독, 시즌 내내 두산팬들에 엄청나게 까였죠. 뭐 비교대상인 전임자인 달감독이 너무 막강해서 이해는 합니다만 그 도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아무튼 시즌 내내 커피 감독 자르라고 외쳤던 두산팬들은 소원성취해서 기분 좋겠네요. 물론 이런 것을 원한건 아닌 것을 알지만.... 헬게이트가 열렸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