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로 : 하카타역 -(신칸센)- 쿠마모토역 -(재래선)- 히토요시역 -(재래선)- 신야츠시로역 -(신칸센)- 하카타역 원래 나가사키에 가려고 했던 날이었지만, 체력저하로 인해 나가사키를 일정에서 완전히 빼고 대신 쿠마모토를 일찍 가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쿠마모토까지는 신칸센으로 30분 정도밖에 안 걸리므로 일찍 나설 필요는 없었어요. 8시 31분에 하카타역에서 출발해 9시 4분에 쿠마모토역에 도착했어요. 쿠마모토의 마스코트인 쿠마몬이 반겨줍니다. 이 사진을 찍고 5초 후에 직원이 와서 산타모자를 벗겼습니다.. 쿠마모토역에서 쿠마모토성까지는 걸어가기엔 거리가 좀 있으니 편하게 트램을 이용했어요. 편도 170엔 들었구요. 쿠마모토성에 도착을 하니 한창 복구공사중인 광경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