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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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개봉을 기념한 Noah Baumbach 헌정 포스팅.

By 대중문화의 노예 | 2015년 8월 1일 | 
<위아영>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While We’re Young (2015)을 한 달쯤 전에 보았다. 내가 환장하는 "노아 바움백 감독 + 벤 스틸러의 (코미디가 아닌) 정극"조합이라는 걸 생각하면 진작 보았어야 했겠지만, 전작<프랜시스 하>에 대한 못마땅함이 남아 있어서 괜히 손이 가지 않았다. 여튼 <위아영>을 최근에 본 것을 계기로, 내가 지금까지 본 노아 바움백 영화들에 대해 간단히 써보고 싶어졌다. 1. The Squid and the Whales (2005) 아주 원제에 충실하게도 <오징어와 고래>라는 참 끌리지 않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듯하다. 내가 영화를 테마별로 고를 때 절대 거부할 수 없는 테마의 하나는 바로 dysfunctional fam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