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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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여행; 진천 배티성지성당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6월 18일 | 
성당 여행; 진천 배티성지성당
이제 만 3년이 되는 제 성당 여행 프로젝트는 이름 그대로 아름답고 유서깊은 성당을 찾는 것이지 딱히 성지를 순례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지난번 다락골에서 최양업 신부의 행적에 깊은 인상을 받은 바, 예전의 배론과 최근의 다락골에 이어 배티 성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배티 성지는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그러니까 안성과 진천의 경계를 이루는 서운산 깊숙한 곳에 들어앉아 있습니다. 그래도 313번 지방도가 바로 옆을 지나고 있어서 지난번의 다락골보다는 접근성이 나은가요? 이름의 '배티'는 과거 이곳에 Betty라는 어여쁜 처자가 있어 유명했기 때문... 일 리는 만무하고, 주변에 배나무가 많아 붙여진 '배나무 고개'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 합니다. 안성에서 325번

배티성지-진천

By 끝과 시작의 연속선상에서 | 2013년 12월 18일 | 
배티성지-진천
제가 살고 있느 곳과 불과 40분의 거리밖에 안되는 곳에 있어서.. 한번 다녀간 이후로 종종 나의 드라이브장소가 되곤 합니다. 첨엔 친한 동생과 근처 드라이브를 다녀올 생각에 무심코 찍었던 지명인데 산골짜기같은 구도로를 지나(나중에 보니...진천에서 안성으로 가는 舊길이더라구요) 돌고 돌아~언제나 나타나나? 하던차 휭~커브길을 도는순간 내 눈에 쫘악~펼쳐진 예배당 와~~이쁘다!!!! 둘이 와~~ 둘다 이런 종교성지는 맘 편해진다고 좋다니... 본 예배당안에 첨 들어서는 순간 경건함이 느껴져 잠깐 기도도 해 보았습니다. 넘 이쁜 예배당이라 사진도 살짝 찍었는데...나중에 보니..안을 찍지 말라하는 표지판을 늦게 발견했어요..죄송 그래도 이왕 이쁘게 찍은 본당이라 같이 보여드립니다. 본당앞은 넓찍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