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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피아노> 따뜻한 마음이 모이길
2007년 방송으로 처음 알게 된 5세 피아노 천재 '예은이' 그 아이가 시각장애인으로서 맞게 되는 현실적인 아픔과 감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전공자의 입장에서 모든 게 다 이해되고 그래서 더 안타깝기만 한 예은이의 이야기가 가슴을 콕콕 찌르며 특별한 재능을 어떻게든 가꾸고 발전시키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누구나 인정하는 천재성 그러나 앞을 못보는 장애인이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기술적이고 실질적인 완성도면에서의 피아니스트는 거리가 너무 크기에 예은이의 눈물과 이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헌신과 희생을 다 하시는 엄마의 노력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나 풍부한 음악적 타고난 감성과 상상력을 바로 피아노 건반을 통해 감각적

그 겨울 조인성, 영화 '비열한 거리' 오마주 했나
나름 문학적인 냄새가 짙어 보이는 제목 로 이번 주에 새롭게 론칭된 SBS 수목드라마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조인성과 송혜교 조합만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몰더니, 첫방때부터 연속 2회 방영이라는 강수까지 두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물론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내용은 둘째치더라도 남자라면 송혜교를, 여자라면 조인성 위주로 두 비주얼적 배우에게 쏠리게 마련. 위처럼 메인 포스터 또한 상당한 퀼리티의 멜로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게 고품격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오수와 오영, 연인스러운 두 오누이를 내세우지만, 둘은 피도 안섞인 남남이다. 총 16부작으로 심플하게 기획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 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