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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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f
사일런트 힐 F를 클리어 했습니다. 아직 2회차까지만 했는데, 5회차까지는 해야할 것 같아요. 엔딩만 다른 것이 아니라 보스를 포함해서 영상도 달라서 다른 체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은 사일런트힐이라는 시리즈와 1960년대 일본 여고생이라는 설정이 너무 이질적이라서 관심이 없었는데, 서로이웃 데커드님이 9회차까지 플레이했다는 포스팅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네요. 왜 그 시대와 여고생으로 선택했는지는 아마 가부장제와 성차별이 가장 심했던 시절을 택하기 위해서 선정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때문에 더 성차별적인 게임이 된 느낌도 있습니다만, 이 또한 작품의 메시지일 수 있겠지요. 호러 장르이기 때문에 무섭지 않을까 걱정.......

워리어 블레이드
워리어 블레이드를 클리어했습니다. 주인공 이름이 '라스탄'이라서 혹시나 했는데... 라스탄사가3 였네요. 지금까지 2부작인줄 알았는데, 라스탄사가는 3부작이었군요. 아케이드 아카이브로도 있고, 타이토 마일스톤 3권에도 수록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점이 라스탄사가1과 2는 마일스톤 2권에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3편만 따로 빼두었다는 점. 장사속인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네요. 타이토 특유의 2스크린을 사용해서 길쭉한 화면이 특징입니다. 아케이드에서는 좋긴 했습니다만, 모니터로 볼 때는 상하가 잘리기에 요즘 시대에 하기에 좋지는 않네요. 이전 시리즈와 달리 벨트스크롤이 되었습니다만, 타격감이 그리 좋지는 못하고.......

소닉윙즈 리유니온
26년만에 소닉윙즈 신작. 저는 나쁘지 않게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평가는 좋지 않아요. 이 게임을 바라보는 입장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본 작품은 총 8개 캐릭터가 있는데요, 스토리와 엔딩은 37가지나 됩니다. 그 이유는 8명 캐릭터 스토리 이외에 2인 조합에 따라서 스토리와 엔딩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이 부분이 소닉윙즈의 정체성 중 하나였죠. 이번 리유니온은 혼자서도 2인 조합의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파트너로 지정한 기체는 스테이지 도입시 잠깐 보여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대신 파트너 기체의 폭탄을 쓸 수 있어요. 즉, 일반 탄환과 폭탄만이 아닌 세컨드 폭탄까지 고를 수 있다는 점. 이 것만으로도 재미의 폭.......

루나크
아케이드 게임 루나크 입니다. MD판으로는 클리어 했었는데, 아케이드 판은 처음 클리어 하네요. 타이토 마일스톤 3권 수록작입니다. 이 작품은 스토리부터 신선한데요, 밀렵꾼 단체로부터 동물들을 구출하는 게임입니다. 엔딩까지 가면 반전이 있지만요. 이와 관련된 부분이 게임에 적용되는데, 예를 들어 독수리를 구해주면 플레이어 주변을 맴돌면서 적에게 하강 공격을 한다거나 코끼리를 구해주면 적의 탱크를 박살내거나 쓰러진 적을 밟아서 분쇄(?) 해버리는 등... 구출한 동물의 도움을 받게 되지요. 또 다른 특징으로는 당시 게임 중 최상급의 고어함입니다. 쇠 파이프를 들고 쓰러진 적을 공격하면 끔찍한 장면을 볼 수 있고 로켓런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