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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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테일 레퀴엠
플레그테일 -이노센스-의 후속작으로 아미시아와 휴고 남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게임입니다. 여전히 흑사병과 관련된 이야기에요. 지난 작품에 이어지는 이야기인만큼 전작을 플레이하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전작이 두 남매의 여행과 모험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휴고의 모반에 대한 이야기로 드라마에 가까운 전반부를 보여줍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 잠입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요, 전작에 비해서 스토리 중 게임의 개입이 억지스러운 면이 많아졌습니다. 일부 플레이 페이즈는 아예 빼더라도 게임 이야기에 전혀 관련이 없을 정도. 스토리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만큼 게임 씬의 적절성은 부족할 수 있지만, 대.......

Left in the dark : no one on board
오랜만에 히든 오브젝트 게임입니다. 한글판 제목은 '어둠속에서 : 유령선' 이에요. 아티팩스 문디사의 게임으로 이 회사 게임들은 다들 비슷비슷하면서 적당한 재미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번 주인공은 여성 탐정인데요, 게임 특성상 주인공은 드러나지 않아 그냥 여성이구나 하는 수준입니다. 캐릭터성이 드러나지 않아서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에요. 이 시리즈가 항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유령이 등장하는데요, 으스스한 분위기 살리는데 일조하지만 딱히 무섭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힌트를 주는 느낌으로 나오지요. 이번작은 스토리도 볼만한데요, 갈고리손이 누구인지가 포인트입니다. 사실 추리하는 느낌은 아니고 스.......

미스테리의 문
간단한 그림 퀴즈 게임입니다. 지난번 SCANDAL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번 게임은 추리를 소재로 했네요. [미스테리의 문] 입니다. 영문판 제목은 '3minutes mystery' 총 60개의 사건이 준비되어 있고 한 사건당 4개의 문제가 있습니다. 4개의 문제를 순차적으로 풀면서 사건의 진상을 알아가는 게임이에요. 매우 쉽고 가볍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게임오버가 없다는 점. 잘 모르겠으면 여기저기 눌러봐도 되지만 대신 한번 누를 때마다 정답/오답 표시가 나오기 때문에 지체되는 부분이 있지요. 지난번 SCANDAL과 동일한 부분이네요. 힌트는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애초에 문제 자체가 너무 쉬운데다가 실패 패널티도 없어서 쓸.......

P의 거짓
국산 소울라이크인 P의 거짓 입니다. 플래티넘을 달성했는데요, 플레이타임은 75시간 정도 나왔네요. 마지막 선택지 직전에 세이브 포인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다행히 2회차에 마무리. 소울라이크라고 하면 당연히 프롬소프트의 다크소울이 떠오를텐데요, 비슷한 기조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P의 거짓만의 특징을 잘 살려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것은 타격감인데요, 블러드본이나 다크소울은 생물체를 타격하는 기분나쁘고 물컹거리는 느낌이라면 P의 거짓은 인형들이 주요 적이기 때문에 딱딱한 타격감 중심으로 되어있어요. 이것만으로도 게임의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소울 라이크와 다른점 중 하나는 멀티 플레이가 안된다는 점인데요, 저는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