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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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출구
독특한 게임이네요. '8번 출구'를 클리어했습니다. 처음에는 뭐하라는건가 싶었는데, 잘 살펴보면 설명이 있네요. 이 게임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지하철 역 8번 출구로 나가면 되지요. 문제는 이 지하철 역이 계속해서 무한 루프가 된다는 점입니다. 무조건 앞으로만 가서는 8번출구는 영원히 나오지 않아요. 반복되는 역사를 걷다보면 출구 번호가 써있는데요, 맞게 이동했다면 출구번호 0번에서 한바퀴 돌 때마다 +1이 됩니다. 총 8번 맞추면 8번 출구에 도착하지요. 하지만 한번이라도 틀리게 이동했다면 출구번호는 다시 0으로 리셋됩니다. 맞다 틀리다의 기준도 심플합니다. 평소와 같은 전철 역사면 직진. 만약 무언가 달라졌고.......

멜라토닌
독특한 리듬 게임을 클리어했습니다. 스팀에서 이미 한차례 출시되었던 게임이었죠. 수면 리듬 게임(?) 멜라토닌 입니다. 저는 닌텐도 스위치로 했어요. 게임 방식은 닌텐도의 리듬천국과 비슷합니다. 매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동작에 맞춘 리듬 입력 방식이 등장하는데요, 이 스테이지를 여러개 클리어하고나면 해당 월드의 보스곡(?)에서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입력 조합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형태입니다. 주인공은 매일 피로에 지쳐 잠드는데요, 매번 4가지 꿈을 꾸게 됩니다. 첫날은 음식, 쇼핑, SNS, 게임에 대한 꿈. 둘째날은 회사, 돈, 연애, 운동에 대한 꿈. 셋째날은 시간, 정신, 우주, 자연에 대한 꿈. 넷째날은 불안, 욕망, 과거, .......

장미와 동백 : 호화찬란 버전
장미와 동백이라고 하면 잘 모르겠지만, 스크린샷을 보면 아! 저 게임!하고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엄청난 가문의 여성들의 싸움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였지요.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호화찬란 버전은 장미와 동백 시리즈 다섯 편이 담겨있습니다. 1편 '전설의 장미 며느리' 2편 '복수의 하얀 동백' 3편 '월드 유스' 4편 '평온한 동백의 일상' 외전 'LA-MULANA' 까지 입니다. 게임은 고귀한 여성끼리의 대결이므로 서로 번갈아가며 따귀를 때리는 방식입니다. 조작도 간편하지요. 공격턴에는 따귀를 때리면 되고, 방어턴에는 상대의 따귀를 피하면.......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가 정체성을 완전히 바꿔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매트로배니아가 되었네요.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입니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는 1989년에 플랫폼 액션 어드벤쳐로 나오고 2003년 시간의 모래 부터 스타일리시한 3D 액션 어드벤쳐로 변했지요. 2010년 망각의 모래 이후로는 완전히 사장된 시리즈라고 보여졌습니다. 어쌔신 크리드로의 전환 문제도 있었고요. 이번작은 이 IP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초의 횡스크롤 버전의 느낌도 살아있고, 이후 3D로 변한 스타일리시한 느낌도 담아내며 여기에 치밀한 레벨을 더해서 매트로배니아가 되었습니다. 시리즈 전통과 달리 주인공이 왕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