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개편

사실 이런게 나왔을때만 해도 오오 아라 했는데 말이죠. 현실은 걍 버려짐... 사실 뭐 총체적으로 이지선다 자체가 문제긴 합니다. 다만 여기서는 스킬을 선택하는거보다는 자신있게 바꾼 스킬트리 시스템이 얼마나 유저에게 난감한 시스템인지를 생각하려 합니다. 문제는 초반에 스킬을 찍을수가 없다는 겁니다.. 사실 엘소드는 스킬트리에 관해서는 매우 팍팍한 게임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에도 그렇지만 스킬 초기화의 접근성이 매우 나쁘다는게 바로 그거죠. 그래도 과거에는 이게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였던게 스킬 찍는거 자체가 선행스킬+구간별 스킬포인트를 강제하는 조건떄문에 어찌됬든 스킬을 찍을수 있게 했거든요. 덕분에 캐릭 육성 초기 아무것도 모를떄 대충 스킬을 찍어도 제한 구간을 넘기는 쪽으로 생각하면 별 손해는

아무리 생각해도 연이은 삽질패치의 구원투수로 나온걸로밖에 생각이 안드는 엘리시스 사실 타이밍 상으로 구원투수가 필요하긴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라 1차 2차 전직도 아직 두개나 남았고 스킬 업데이트도 유저가 기대한건 기존스킬 시스템+개별 심화였지만 이지선다라는 도저히 이해가 안될 업데이트를 하지 않나... 상황이 총체적으로 안좋거든요. 아무리 봐도 초기 계획은 스킬트리 개편 + 아라 신규전직이였는데 아라 자체가 청에 비해서 영 재미를 못봤고 기대했던 스킬 개편도 여기저기서 욕만 얻어먹는 상황이니 일단 아라는 제켜두고 수혈팩 용도로 엘리시스를 넣은 느낌입니다.. 뭐 사실 아라는 저도 키우긴 했습니다만 영 정이 안가는 타입이라서요. 청에 캐논볼 시스템에 비하면 영 관리가 까다로운 기력 시스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