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

중화기, 개장, 이벤트... 일썹에 몰빵할 줄 알았는데... 또 몰아치네... 시키캉들은 오늘도 달린다!

동점상황에서 5회에 볼넷 사구 볼넷 후에 적시타 ㅋㅋㅋㅋㅋㅋㅋ 저딴걸 데려온 스카우터 짤라라~~~ 이왕에 프런트 전원해고 고고씽!~~~

진화합성 이밴트가 없는걸 확인하고 깐 보상상자에서 나온 란슬키라. 뭐 쓰진 않지만 키라는 언제나 기분좋죠. 첫 과금의 길로 유도한 요망한 모드로리. 그래도 확실히 지른만큼 확실한 성능이지요. 그리고 인연가차에서 나온 그람. 일단 도감을 위해 각성은 시켰습니다. 과연 4장 더 먹을수 있을런지.. 그리고 주구장창 모아둔 마지막 빛증 까기 전에 인증. 사실 초반 시즌엔 800개만에 5칸이 채워져서 뭐야 할만하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죄다 중복이라 멘붕했지요. 마지막날엔 300개를 아등바등 모아서 깠는데 다 중복이라 추가 멘붕을 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한번 해보려고 달려서 종료 20분전에 29번쨰를 도전했지요. 그리고 그 결과. 드디어 명함 한장을 먹었습니다. 거진 63만개만에 먹은거죠.

사실 이런게 나왔을때만 해도 오오 아라 했는데 말이죠. 현실은 걍 버려짐... 사실 뭐 총체적으로 이지선다 자체가 문제긴 합니다. 다만 여기서는 스킬을 선택하는거보다는 자신있게 바꾼 스킬트리 시스템이 얼마나 유저에게 난감한 시스템인지를 생각하려 합니다. 문제는 초반에 스킬을 찍을수가 없다는 겁니다.. 사실 엘소드는 스킬트리에 관해서는 매우 팍팍한 게임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에도 그렇지만 스킬 초기화의 접근성이 매우 나쁘다는게 바로 그거죠. 그래도 과거에는 이게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였던게 스킬 찍는거 자체가 선행스킬+구간별 스킬포인트를 강제하는 조건떄문에 어찌됬든 스킬을 찍을수 있게 했거든요. 덕분에 캐릭 육성 초기 아무것도 모를떄 대충 스킬을 찍어도 제한 구간을 넘기는 쪽으로 생각하면 별 손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