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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의 향기로운 커피왕국 왈츠와 닥터만 (동문회보 숙명 103호)

By "It's really something." | 2013년 6월 24일 | 
북한강변의 향기로운 커피왕국 왈츠와 닥터만 (동문회보 숙명 103호)
인스턴트 커피믹스가 됐든,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아메리카노가 됐든, 하루에 커피 한 잔쯤 마시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손쉬운 기호식품으로만 치부하기 쉬운 커피를 역사와 문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매주 클래식 콘서트가 함께하는 ‘커피왕국’을 경영하는 이들이 있다. 스스로를 ‘Dr. 만’이라 칭하는 커피박사 박종만 관장과 남편의 커피사랑을 성심성의로 지지하는 허희정 동문(교육 85)이 그 주인공이다.왈츠와 닥터만(Waltz&Dr. Mahn) 커피박물관은 2006년 경기도 남양주시에 자리를 잡았다. 물빛 맑은 북한강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향이 기막히다. 89년 처음 커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후 “흔히 아는 것보다 더 다양한 얼굴을 가진 커피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꿈을 품은 박종만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