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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내 관광지 비올 때 이중섭미술관 데이트
요즘 제주에서 아주 핫 한 제주 핫플 중 하나가 바로 이중섭미술관인데요.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제주도 실내 관광지이자 실내 데이트 코스로도 참 좋습니다만 현재는 이건희 컬렉션의 전시 때문에 아주아주 핫하다는 소식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그 전시를 못 봤는데요.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특별전은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이라는 제목으로 2021년 9월 5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계속 이어지고 덕분에 현재 입장료를 무료로 개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총 12점의 작품이 전시 중으로 삼성가의 유족이 기증한 작품이 현재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어요. 1층에서 진행 중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시고요. 이곳은 별도의 공지가 있기 전까지.......
이중섭의 아내, 2014
이중섭은 불행히도 마흔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사람이다. 어려운 시절에 가난과 자괴감으로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아마도 그 짧은 생애 동안 그가 남긴 작품이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는 작품의 회화적인 측면을 차치하고 인간 이중섭의 삶에 이끌렸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이중섭 미술관'에 간 적이 있는데, 전시작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림이 아니라 단연 이중섭이 부인과 주고받은 편지였다. 빼곡히 눌러 쓴 손편지의 내용이며, 편지지 귀퉁이에 작게 그려넣은 낙서 그림이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서로를 '아고리', '아스파라거스군'이라고 부르는 애뜻함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이 편지에 너무나 가득히 드러나 있었다. 모든
:: 제주 (19-06-15~17)
#우진해장국 #산굼부리 #농협제주수련원 #u-20결승 #퍼시픽랜드 #색달해수욕장 #서핑스쿨 #이중섭미술관 #88버거 #그리울땐제주 #큰엉 @ Seogwipo *** 핸드폰이 현무암에 곤두박질쳐 치명상을 입었다. 치료 비용이 2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 핸드폰을 새로 샀다. 고쳐 쓰는 것보다 새로 사는 게 더 싸기 때문에, 아낀다고 수리해봐야 낭비다. 상품이 차고 넘치는 시대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아끼기 위해 물건을 고치지 않고, 새 걸로 갈아치운다. 사진도 비슷하다. 나들이 한 번에 사진이 수백 수천 장이다. 그중 지울 것, 남길 것을 가리려면 하세월이 걸린다. 그러니 선별이 곧 낭비다. 아끼기 위해선 저장 공간을 살뜰히 비울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