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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셋째 날
이 미친 인파의 여수를 어서 떠나고 싶다. 그래서 아침 일찍 오동도를 보러 갔다. 먼저 여수로 놀러 간 혜연이가 추천해줬던 곳, 어서 이곳을 보고 여수를 떠나자! 정말 목욕탕을 떠난지 5분도 되지 않아서 흐르는 땀... 정말 대책없다. 에라이 그냥 걷자! 오동도를 가기 전, 전망대에 올라봤다. 저 멀리 엑스포장이 훤히 보인다~ 자 이제 오동도로 가자. 오동도로 가는 길에는 아침 - 02시무지개와 함께 했다. 괜히 걷는데 힘이 나더라. 오동도도 열심히 걸어야 한다! 처음은 용굴을 봤다. 정말 굴이 있다. 바다 색은 마치 식혜같은게 제주도 만큼 아름답지는 않았다. 뭔가 굴 속을 조금 더 보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내려가지를 못하겠다. 또 열심히 걸어 바다 전망대에 도착! 신기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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