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바고

Category
아이템: 마바고(3)
포스트 갯수3

[모잠비크] 비자 갱신차 남아공 가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13일 | 
[모잠비크] 비자 갱신차 남아공 가기
2013. 09. 22, 일 / Lichinga - Maputo 함께 있는 직원의 비자가 만료가 되어 가서갱신을 하기 위해서 잠깐 남아공에 들를 예정이다.비행편이 오전이라서 전날 리싱가(Lichinga)에 와서 하룻밤을 묵었다.마바고(Mavago)에서 리싱가까지 나오려면 차량으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전날 나올 수 밖에 없었다.하룻밤 묵었던 호텔(?).남아공을 가기 위해서는 우선은 남풀라(Nampula)로 가야 한다.그곳에서 다시 모잠비크의 수도인 마푸투(Maputo)로다시 마푸투에서 남아공으로...현재 있는 곳이 워낙 외진 곳이다 보니이렇게 국내에서도 비행기를 몇번이나 갈아 타야 한다.리싱가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지나서 남풀라에 도착했다.잠시 대기했다가 다시 비행기는 이륙을 한다.드디어 마푸투에

[모잠비크] 무엠베에서 마바고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23일 | 
[모잠비크] 무엠베에서 마바고로
2013. 08. 11, 일 / Chiconono, Niassa 무엠베(Muembe)에 있다가 마바고(Mavago)에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날이 흐리다.거리는 멀지 않은데 시간은 오래 걸린다.비포장이 100%인 도로이기 때문에...고바위도 많고이곳은 무엠베와 마바고 사이에 있는 시코노노(Chiconono).날씨가 너무도 서늘하다.마바고까지 55km 남았다.아마도 2시간은 넘게 가야 한다.비포장이라서 운전을 하고 나면 먼지가 온몸을 덮는다.

[모잠비크] 생사의 기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25일 | 
[모잠비크] 생사의 기로
2013. 06. 13, 목 / Mavago, Niassa 오늘은 한국에서 손님이 오는 날이다.작업장에 기술자인 동형님이 오는 날.그래서 일찍 리싱가(Lichinga) 공항에 도착했다.리싱가에서 작업장이 있는 마바고(Mavago)까지는 차량으로 4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드디어 동 형님의 비행기가 도착했다.아직까지 무엠베(Muembe)의 작업이 완전히 종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중간 중간 확인을 해야 한다.마바고로 가는 길에 무엠베에 들러서 현장 확인.무엠베를 뒤로하고 마바고로 가는 길.길은 당연히 비포장길.그 비포장 길에서 차가 굴렀다.우리 차에는 가스통 2개, 비상용 휘발유 2통, 각종 가재도구...순간 죽었다는 생각을 했다.난 창문을 열고 보조석에 탔는데...안전벨트 덕에 살았다.워낙 외진 곳이라서 지나